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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 목장의 김치볶음밥...잊을 수 없어요...

관리자 2008.09.20 07:02 조회 수 : 21057 추천:53

어제지요...
유치부실에서 솔솔 풍기는 정말 정말 맛있는 냄새가
저의 코를 자극하였기에...
유치부실 문을 열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음...역시나,
김치볶음밥을 가운데 두고 다 드셨는지...
만족스런 얼굴을 한 네 분의 여인들이 계시더군요...
장현주집사님, 이유라자매님, 심선화자매님, 성수화어린이님...^^
사실 그분들은 안중에 없고,
냄새의 출처인 냄비에 이미 눈이 꽂혀서 그만,
한 숟가락을 떠서 입 안 가득 넣었지요...
저의 첫 마디..."장현주 집사님, 미워요~~~"
그리고 또 한숟가락을 떠서 꿀꺽!!
정말 장현주집사님, 그 시간에 그렇게 맛난걸 만드셔서,
식욕을 자극시키시고...정말 사랑하나 밉숩니다...^^:;

여튼 벧엘목장의 출장(?)목자이신 장현주집사님의 음식과
어우러져서 벧엘목장은 '행복한 음식과 벧엘 목장'이라고
이름하여야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지요,
거기에 주님 안에서 은혜와 사랑이라는 양념이 더해져서
정말 풍성한 한 상차림이 되는것을
벧엘 목장의 모임을 통해 보았습니다.

매 주 목요일 저녁...
유치부실로 오셔보셔요~~~ㅋ
냄새가 솔솔...ㅋ

- 추신:2층까지 올라왔는데 아무 냄새가 안난다 싶으시면... 그냥 가셔요...모임을 안하는 걸수도... 그리고 3층까지 올라오시면 힘드시잖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