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공간을 초월한

하늘 저 너머 저편에서

무한한 긍휼하심으로

이 땅에 있는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를 만드시고

서로 연결하여

모든 세계를 향하도록

당신의 백성을

공동체로 묶어주신

우리 아버지여

 

죄의 노예로

붙들려 살던 우리를 위해

아들을 무조건 내어주시고

그의 죽음과 부활로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그 아버지 사랑에 잠기어

어떤 환난도 이기게 하시고

하늘의 상속자를 삼으신

아빠 아버지를 부름으로

기도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