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0-4] 생각을 점검하라!

관리자 2010.01.24 05:20 조회 수 : 6741 추천:26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 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 Thinking and Speaking! 생각하고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동물에겐 생각하고 말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사람에겐 생각과 말이 있기 때문에 문화도 있고 예술도 있고 과학도 있고, 창조도 발전도 있습니다. 고래가 아무리 크고 힘이 세다하나 고래 문명이란 게 없습니다. 그래서 동물에게는 문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생각을 하고 말을 합니다. 사람을 사람되게 하는 것이 바로 생각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격언에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낳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심으면 성품을 거두고 성품을 심으면 운명을 거둔다’란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습관이 변하고 습관이 변하면 성품까지 생겨나고 성품이 바뀌면 그의 인생이 전혀 새롭게 전개된다는 말입니다. 이런 삶의 변화에 가장 첫 번째 시작에 바로 ‘생각’이 들어 있습니다. 잠23:7에도 ‘무릇 그 마음이 생각이 어떠하면 그의 사람됨도 그러한즉’ 한마디로 인생의 미래와 운명은 생각하는데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미국교회의 지도자 제임스 알렌은 생각의 중요성을 ‘현재 당신의 모습은 당신의 과거 생각의 결과이며 미래 당신의 모습은 현재 생각의 결과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즉 당신의 오늘은 어제 생각한 결과이고 당신의 내일은 오늘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무질서하고 자주 죄에 빠지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환경이라는 것도 있고 그 사람의 잘못된 습관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것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생각에서 자신을 통제하지 않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버려 두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도 우리 조상 아담의 잘못된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스코드 팩이라고 하는 사람은 ‘교만이나 불순종은 원죄가 아니라 원죄의 결과일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원죄는 생각의 게으름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각을 하지 않았을 때 인간은 타락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단의 이야기를 구별하지 못했을 때 어둠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 것 입니다. 바로 생각의 게으름이 온 인류가 저주와 심판, 정죄 아래 놓이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10년도를 새롭게 살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생각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2010년도를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환경 생각하지 말고 내 생각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Thinking is the Key! 생각이 열쇠입니다. 불행을 행복으로, 미움을 사랑으로, 가난을 번영으로, 실패를 형통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열쇠가 생각이라는 열쇠이다. 나무 한 그루를 두고 범인들은 ‘못 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라고 합니다. 이 격언을 조폭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못 올라갈 나무는 베어버린다.’ 그러나 성공자들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올라간다.’

우리의 생각이 바뀌면 우리 자신이 바뀝니다. 미래가 바뀝니다. 환경이 바뀝니다. 인생이 바뀝니다. 형통의 본부가 생각이기 때문에 마귀의 제1차 공격지점도 바로 이 생각입니다. 마귀가 가룟 유다의 생각을 공격하여 넘어뜨립니다. ‘마귀가 예수 팔 생각을 가룟 유다에게 넣은지라’ 우리 인생을 지배하는 것은 운명과 환경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생각으로 내 삶을 채울 때 우리의 미래는 변화될 수 있습니다. 2010년도를 시작하면서 생각을 점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