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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찢고 밝아온 새벽처럼

죽음의 권세 이기시고 일어나셨습니다

닫혔던 무덤은 열리고

막혔던 길은 다시 열렸습니다

부활의 주님 우리의 찬양을 받으소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그 능력이

이제 우리의 심장 속에 흐르게 하소서

두려움에 떨던 밤의 기도 위에

생명의 빛을 비추시고

무너진 자리마다 다시 일으키소서

 

너무나 쉽게 무너지는 우리의 일상 속에

부활의 숨결을 불어넣으소서

삶의 염려와 걱정 그리고 두려움

알 수 없는 내일의 불안 속에서도

주님은 여전히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부활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붙드는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눈물 속에서도 소망을 선택하고

넘어짐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살아있는 믿음으로 우리를 이끄소서

 

주님 이제 우리는 알았습니다

부활은 믿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임을

절망의 자리에서 찬양하게 하시고

흔들리는 삶 속에서도 승리를 선포하게 하소서

부활의 주와 함께 오늘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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