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 제45호      필리핀 뚜게가라오 고광민/이유진 선교사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 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6:1-3 -


할렐루야,
2018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기도로 함께 동역하여 주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협력으로 선교지는 날마다 감사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매 주일 드려지는 주일학교와 장년부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주 중 사역을 통해 느리지만 조금씩 세워져 가는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를 경험하였고, 다시 찾아온 태풍과 그 피해로 인한 어려움 중에도 여러 도움의 손길들을 통해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고, 2년여의 준비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고 1차 현장 실사를 마친 학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 하였습니다. 단기팀 사역을 통해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렇듯 2018년도에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에 가득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 가정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하는 한 해 였습니다. 결이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였고, 은채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었고,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역지에서, 동네에서 평안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19년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저희 가정과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의 삶과 삶의 현장에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회사역

2018년 파둥솔 교회는 설립 1주년을 보냈습니다. 주일학교 예배와 장년부 예배 그리고 주 중에 이루어지는 성경읽기와 찬양 연습 등을 통해 교회의 기초를 놓고 있습니다. 아직도 하루 한끼 식사 해결을 위해 휴일도 없이 일을 하고 일거리를 찾아 나서는 대부분의 가정과 그 가정의 가장들을 보면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찾고 있습니다. 모든 가정들에 온전히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복음과 함께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잡아야 하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니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올라갔고 어린이집을 다니던 아이들이 유치원에 올라갔지만 매일 학교에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매 주일 모이기에 힘쓰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더욱 열심히 예배 드리며, 하나님을 알기 위해 힘쓰는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특별히 주일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가 더욱 튼튼히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학교사역/단기팀사역

2018년에는 2기 Nursery가 시작 되었고, 중학교에 올라간 파둥솔 마을 학생들 17명의 수업료를 지원하였습니다. 2019년 6월에는 교육부 유치원 인가를 통한 정식 사립학교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현재 1차 학교실사와 함께 교육부에서 지시한 추가 준비사항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6월 학교가 정식 인가를 받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남서울 은혜교회 청년부 단기팀 5기가 사역을 마쳤습니다. 특별히 이번 팀은 의료선교팀과 함께 방문하여 3일간 의료 선교를 진행하였고 이후 성경학교, 학교사역, 마을 사역등을 진행하였는데 특히 인근 고등학교를 찾아 캠퍼스 사역을 사직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이후에 준비한 워십과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학생들과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기적인 단기팀 사역을 통해 복음의 통로로 계속 사용되어 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마을개발

옥수수 농장과 깔라만시/망고 농장, 집짓기와 우물사역, 태풍피해 복구, 타 지역 악따 원주민 마을 선교물품 나눔 및 식사제공등의 사역을 통해 악따 원주민 마을과 그 주민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파둥솔 마을은 이제 1년에 2번 옥수수 농사를 하며, 깔라만시와 망고농장의 과실수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집 짓기 사역을 통해 현재 33채의 새 집을 성도들의 가정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아직 우물공사가 마무리 되지 못하고 계속 진행중인데 마실 물을 찾는 노력은 2019년에도 계속 되어 질 것입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통해서도 성도들의 집을 보수 하고, 다시 옥수수 농사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시작을 위한 지원도 계속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풍피해 지원을 위해 타 지역의 악따 원주민 마을을 방문하여 복구 물자 및 선교 물품들을 나누어 주며 현지 원주민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도 더 많은 원주민들을 만나고 새로운 교회 개척 사역 또한 진행하려고 합니다. 복음을 들고 들어가는 지역들마다 예배가 세워지고 건강한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대학생선교/관문선교

지난 9월 뚜게가라오 시내에 선교 사무실을 임대하여 대학생 선교 및 관문 선교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사무실이 오픈되어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개월에 걸처 지방정부의 비즈니스 인가를 위한 서류업무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대학생들과 젊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 커피 바리스타 강좌 등을 통해 관계를 맺고 이어 성경공부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곳 뚜게가라오는 필리핀 루손 섬 북동쪽 교육도시로 많은 젊은이들이 유입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선교사역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선교 사무실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더하여 이들을 사역자로 세워 함께 동역하는 관계로 발전 시켜나가기 위한 거점으로 사용되어지길 기대합니다. 2019년 부터 시작될 젊은이 선교와 관문선교에 많은 관심과 협력,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해주세요

1. 2019년 말씀과 기도로 선교 사역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2.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행복한 선교를 하는 가정이 되어 지도록.
3.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고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과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는 선교사 가정이 되어 지도록.
4. 주어진 사역 가운데 성실함과 신실함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5. 2019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 가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6. 기도 및 재정으로 함께 동참하는 동역자들이 더 많이 세워질 수 있도록.
7. 결이와 은채가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한 해가 되어 지도록.
8. 믿음의 유산을 만들어 가는 선교사가 되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Agta 원주민의 복음화에 함께 동참하여 주세요
이곳 필리핀 루손섬 북동쪽 산지에 자리잡고 있는 Agta 원주민들의 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함께 동참하는 손길을 기다립니다. 아직도 산 기슭과, 산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Agta 원주민 마을에 함께 예배를 세워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교회개척사역, 학교사역, 마을개발사역, 대학생 및 관문선교에 함께 할 동역자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1. 기도 동역자가 되어주세요.
매일, 매주, 매월, 정한 날, 정한 시간에 이곳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2. 재정 동역자가 되어주세요.
매월, 비정기, 목적헌금 등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재정 동역자가 되어
주세요. 일반선교사역과 학교사역으로 나누어 선교재정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선교사역 : https://go.missionfund.org/kowangmin
학교사역 : https://go.missionfund.org/agtapeople
※ 선교지에서는 여러분의 기도와 여러 모양의 동역을 기다립니다. 늘 선교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