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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부르신 그 날로부터 내가 여기 있나이다 대답하고도 살아간다는 것이 하루 소풍길이 아닌 매일 감당하기에 버거운 인생의 순례길에서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무너지고 또 무너져도 여전히 삶의 일상에서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
그러던 어느 날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바쳐라 말도 되지 않는 주님의 명령에 고개를 흔들며 울부짖다가 이전에 나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모리아 산에 향해 올라 순종하니 이미 여호와 이레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그리고 내 삶을 돌아보니 내 열심과 노력으로 걸어간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내 인생을 붙들고 마침내 모리아 정상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열심과 사랑 이제 내 믿음의 여정 속에 매일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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