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난 앞에 대책 없는 인생임을 깨닫고

엎드려 숨죽이며 주님만을 바라보고

매일 찬양과 기도로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전염병으로 인하여

두려움과 눌림 속에 전전긍긍하며

새롭게 일상을 살아내는 법을 배웠습니다

 

같이 모이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함이 얼마나 큰 복인 줄을 깨닫고

영혼을 향한 존경과 그리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일 주어지는 일상이 그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기적임을 깨닫고

매일 삶과 죽음 앞에 더욱 충실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했지만

나를 내려놓아야 모든 것이 보이는 것을 깨닫고

부지런히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찾게 되었습니다

 

미래는 우리의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것임을 전적으로 실감하며

더욱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환난 중에도 여전히 분명한 것은 매순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멈추지 않고

생명과 구원을 더욱 풍성하게 하심을 깨달았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8 [2005-48]추수 감사 주일의 흥분이... 관리자 2005.11.28 5727
1777 [2005-48]추수 감사 주일의 흥분이... 관리자 2005.11.28 5724
1776 [2005-49]2006년도를 시작하면서.... 이목사 2005.12.17 4751
1775 [2005-49]2006년도를 시작하면서.... 이목사 2005.12.17 4758
1774 [2005-50]새해 일꾼들의 비전을 들으면서..... 이목사 2005.12.18 5713
1773 [2005-50]새해 일꾼들의 비전을 들으면서..... 이목사 2005.12.18 5709
1772 [2005-51] 2006비전을 뜯어 보면..... 이목사 2005.12.18 4933
1771 [2005-51] 2006비전을 뜯어 보면..... 이목사 2005.12.18 4933
1770 [2005-52] 성탄주일과 송년주일 관리자 2005.12.30 5652
1769 [2005-52] 성탄주일과 송년주일 관리자 2005.12.30 5656
1768 [2006-01]일 년이라는 시간을 주신 이유 관리자 2005.12.30 5396
1767 [2006-01]일 년이라는 시간을 주신 이유 관리자 2005.12.30 5367
1766 [2006-02] 남다른 새해 시작의 열기 관리자 2006.01.07 5183
1765 [2006-02] 남다른 새해 시작의 열기 관리자 2006.01.07 5174
1764 [2006-03] 이상희 성도님의 심장이식수술 관리자 2006.01.14 5793
1763 [2006-03] 이상희 성도님의 심장이식수술 관리자 2006.01.14 5797
1762 [2006-4] 꿈같은 일을 하는 꿈의 교회 관리자 2006.01.21 6515
1761 [2006-4] 꿈같은 일을 하는 꿈의 교회 관리자 2006.01.21 6514
1760 [2006-05]차드 땅에 도착한 첫날... 관리자 2006.02.10 5608
1759 [2006-05]차드 땅에 도착한 첫날... 관리자 2006.02.10 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