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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49] 2007년도 회계년도를 시작하면서...

관리자 2006.12.02 09:11 조회 수 : 7246 추천:38

오늘로 2007년도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합니다. 2006년도 한해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의 은혜 아닌 것이 없었습니다. 모든 공 예배마다 비전 기도를 드리며 2006년도 교회 비전을 향하여 여기까지 달려 왔습니다. 교회 지경을 넓히라는 비전으로 교회와 가정과 우리 모두는 한걸음 더 나아가는 지경을 발로 밟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비전으로 교회 지경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구체적화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는 교회 지경에 대한 목표가 애매하고 막연한 면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 한해 계속 기도하면서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확인하는 시간이 우리로 하여금 교회 지경에 대한 기초를 든든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이제 교회 부흥에 대한 더 큰 열망과 사모함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교회 변화에 대한 우리의 열망은 부흥을 담을 수 있는 마음을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주님이 그토록 기뻐하시는 교회 구조에 대한 변화에로의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2007년도부터는 교회부흥을 향한 가시적이고 실제적인 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07년도 교회 비전은 “목장교회가 배가 부흥하는 해”입니다. 2007년도는 한국 교회가 평양 대 부흥 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우리도 거기에 함께 보조를 맞추어 그야말로 교회의 전 역량이 배가로 부흥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교회 출석 성도가 배가 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목장교회가 배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주향한 교회는 전도 구조로 바뀌고 전도의 동력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은 목장교회가 전도 지향적 교회로 거듭나는 것을 말합니다. 전도는 이벤트나 행사가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전도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전도는 하는 것 이전에 모든 성도들이 전도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전도자의 삶을 살면 전도의 열매는 자동으로 맺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표어도 “행복한 교회에는 행복한 전도자가!”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행복한 전도자가 되어 가정 복음화부터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지금도 여전히 전도의 미련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이런 교회의 부흥은 바로 부흥을 수용할 수 있는 성전건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거여동 지역교회로서 독자적인 교회당을 가지고 지역 사회를 이끌고 지역교회와 함께 동역하는 주향한 교회를 꿈꾸어 봅니다.

1. 목장교회 배가 부흥
교회 부흥은 목장교회의 부흥입니다. 2007년도에는 모든 목장교회가 일 년 안에 무조건 분가의 목표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전도 지향적 목장 체질로 변화가 급선무입니다. 전도 소그룹 활동은 목장교회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즉 목장교회 안에서 여 성도들은 모두가 전도 소그룹 인턴과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전도 지향적 목장교회만이 교회도 부흥시키고, 목장도 늘 새롭고, 개인도 나눔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제 목장은 우리끼리 만의 나눔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고 영혼을 세우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전도한 새 가족들을 목장교회에 정착시키고 예비목자을 통해 지속적 분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2. 교육부서 배가 부흥
지난 해 교육부서의 약진을 보았습니다. 이것을 기초로 2007년도는 배가의 목표를 이루는 것입니다. 교육부서 부흥은 교사 양성이 가장 관건입니다. 좋은 교사가 좋은 신앙교육을 만들어 냅니다. 이를 위해 교사훈련원을 통하여 좋은 교사를 확보하고 훈련시킬 것입니다. 또한 교육부서가 한 팀으로 서로 연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도록 부서가 연계를 잘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지역 어린이와 학생전도를 꾸준히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교육환경 개선이 문제인데 성전이전과 함께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3. 불어권 선교 배가 부흥
이제 주향한 교회 불어권 선교는 비전을 외치는 단계는 지났습니다. 모든 교회가 선교의 역량을 결집해 실제적인 불어권을 지역을 복음화 하는데 앞장 서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전교인이 불어권 지역을 섬기는 무릎 선교사로 헌신하는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일 년에 한번 선교주일에 선교축제를 통해서 전교인이 불어권 선교를 더 잘 이해하고 헌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2007년도에는 그동안 준비된 두 분의 단기 선교사를 파송하여 선교역량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4. 전교인 제자화(리더쉽 역량강화)
부흥하는 교회에는 부흥의 인자를 가진 부흥의 일꾼이 있습니다. 이 부흥의 일꾼은 다름 아닌 제자의 도를 가지고 사는 성도들입니다. 주향한 교회는 지금까지 제자화 목회철학을 가지고 왔습니다. 전 성도들이 제자 마인드을 가지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평신도 리더로서의 리더쉽을 역량을 가지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항존직 일꾼들이 대거 11분이 세워지는 계기로 교회 바른 리더쉽 위에 권위와 질서가 세워질 것을 기대합니다. 제자훈련에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며 모든 교회일꾼은 제자훈련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5. 전교인, 전목장 전도 동력화
목장교회의 배가 부흥은 반드시 모든 성도들이 일 년에 한 성도가 한 영혼 전도가 이루어져야만 됩니다. 이를 위해 교회 전도 훈련을 전 성도는 물론 목자들은 의무적으로 전도 훈련을 받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목장교회에서 전도소그룹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전 성도들이 전도자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전도하는 교회로서 영혼구원을 위한 중보기도가 뜨겁게 일어나도록 중보 기도 팀과 전도소그룹이 활성화 될 것입니다. 새생명 축제는 일 년에 두 번 하지만 매 주일이 새 생명축제가 되어 영혼을 새롭게 만나고 섬기는 기쁨이 충만 할 것입니다.